2021년 10-12월호

HUREL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식지 담당 손가희입니다.
어느덧 2021년의 마지막인 12월 31일입니다. 올해를 상징하는 동물인 소처럼 한 해 동안 성실하게 일하신 HUREL 가족 여러분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올 한 해도 여전히 HUREL에 많은 관심 가져 주시고, 도움을 주신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사다난하고 길었던 신축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HUREL 10-12월호 소식지를 시작하겠습니다.

1. 한혜진 선배님과 이고은이 10월 20일 한국원자력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을 수상하였습니다. 원자력공학 전공의 여학생 중 연구능력이 우수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퀴리상을 올해 HUREL에서 두명이나 받게 되었는데요. 앞으로도 뛰어난 연구성과를 보여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축하드립니다!



2. ICRP Committee2 Meeting이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어 교수님과 신방호 선배님께서 참석하셨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교수님께서 메시팬텀의 전반적인 소개 및 개요에 대해 발표를 하셨으며, 신방호 선배님은 현재 연구를 수행하고 계신 임산부 팬텀 제작과 GUI 기반의 외부피폭 선량평가 프로그램 개발에 대해 발표를 하셨습니다. HUREL의 연구성과를 전세계에 널리 알리시는 모습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3. 방사선방어학회 추계학술발표회가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휘닉스 제주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학술 발표의 장에서는 교수님과 HUREL YB 전원이 참석하였으며, 구영모 선배님, 한혜진 선배님, 이준영 선배님, 신방호 선배님, 문성호 선배님, 정재린 선배님, 하상석 선배님, 손가희, 이고은이 구두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발표에서는 신방호 선배님께서 방사선 방호 분과의 우수발표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4. 한양대학교 의학물리 동문모임(Hanyang University Medical physicists AssociatioN, HUMAN)의 첫번째 워크샵이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습니다. HUMAN은 국내외의 의학물리 분야에서 활발히 일과 연구를 수행 중이신 한양대학교 동문 선배님들과, 의학물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재학생이 속한 모임입니다. HUREL에서는 교수님을 비롯하여 HUREL OB 및 YB 19명(민철희 교수님, 조성구 박사님, 정종휘 박사님, 최상현 박사님, 염연수 교수님, 서정민 교수님, 한민철 교수님, 안소현 교수님, 박종훈 박사님, 김성훈 박사님, 이세형 선배님, 이상훈 선배님, 박동욱 선배님, 최찬수 선배님, 구영모 선배님, 한혜진 선배님, 신방호 선배님, 하상석 선배님, 손가희)이 등록하여 워크샵에 참석하였습니다. 앞으로 연 2회 정기모임을 가질 예정이며, 지속적인 모임을 통해 활발한 지식 나눔의 장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5. 최찬수 선배님의 「Development of paediatric mesh-type reference computational phantom series of International Commission on Radiological Protection」 논문이 방사선 의학 웹진 11월호에서 글로벌 연구동향 방사선방호 및 안전 분야의 논문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최찬수 선배님은 박사학위논문 제출을 마치신 뒤 졸업을 앞두고 계시며, 그동안 쌓아 오신 훌륭한 연구실적들이 빛을 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6. HUREL 구성원들의 향후 일정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A. 2022 Geant4 코드 초급자 교육 / 2022. 1. 24 ~ 1. 28 / 한양대학교 HIT
B. 전기 학위수여식 / 최찬수 선배님, 하상석 선배님 / 2022. 2
C. 연구실 신입생 / 김현일, 김수현 / 2022. 3. 1
D. 2022 대한방사선방어학회 춘계학술대회 / 2022. 4. 27 ~ 29 / 덕산, 스플라스리솜
E. 2022 한국원자력학회 춘계학술발표회 / 2022. 5. 18 ~ 20 / 제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다사다난했던 2021년이 마무리되고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다가왔습니다. 올 한 해의 힘든 일은 훌훌 털어 보내고 행복했던 일만 간직해 새해를 힘차게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2022년은 호랑이의 해라고 합니다. HUREL 가족 여러분 모두 용맹한 호랑이처럼 호기롭게 올 한해 목표를 성취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새해인사를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럼, 2021년 10-12월 HUREL 소식지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손가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