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6월호
HUREL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식지 담당 이준영입니다.
따뜻하고 아름다웠던 5월의 봄날이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가고,
어느덧 여름의 길목으로 들어서는 6월이 되었습니다.
바쁜 일상이지만 잠시 동안이라도 초록빛 초여름의 풋풋함을 소중한 사람들과 즐기시기를
기원하면서, 시원한 소식들을 담은 HUREL 소식지를 시작하겠습니다.

1. 김영수 박사님과 김재현 형이 지난 6월 25일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최종면접심사에 합격하였습니다. 콤프턴 팀에서 저에게 도움을 많이 주신 두 분이 국내 최고 연구소에 합격하셨다니,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오랜 기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축하드립니다!



2. 안소현 선배님께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국책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5월부터 2년간 「영상유도 방사선치료시스템 상용화 생태계 조성」 과제를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총 사업비 68억 중 무려 11억 규모의 과제 내용을 담당하시게 되었다고 합니다. 자랑스럽습니다! 과제를 통해 설치될 방사선 치료장비는 향후 동물치료, cell 실험 등 연구용 및 교육용으로 운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연구 성과가 나오기를 응원합니다!



3. 민철희 교수님의 「Radioisotope identification using an energy-weighted algorithm with a proof-of-principle radiation portal monitor based on plastic scintillators.」 논문이 방사선의학 웹진 4월호에서 글로벌 연구동향 방사선방호 및 안전 분야 논문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방사선 분야에서 활발히 연구성과를 내고 있는 HUREL 가족분들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축하드립니다!



4. 방사선의학 웹진 4월호의 민철희 교수님 논문에 이어, 염연수 박사님의 「Dose coefficients of percentile-specific computational phantoms for photon external exposures.」 논문이 방사선의학 웹진 5월호에서 글로벌 연구동향 방사선방호 및 안전 분야 논문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방사선분야를 선도해나가시는 선배님들의 모습을 본받아, 저희 HUREL YB도 학문에 더욱 정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방사선의학 웹진의 우수논문 선정과 관련한 소식을 꾸준히 전달드릴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5. 김재현 형의 뒤를 이어, 구영모 형이 HUREL의 방장 직을 맡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연구실과 관련하여 연락할 일이 있으시면 구영모 형(ymku@hanyang.ac.kr)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HUREL을 잘 이끌어 주길 바랍니다. 파이팅입니다 ^-^…
6. 4월 1일부로 연구실에 새로운 인턴 학생이 들어왔습니다. 4학년의 정재린 형이 그 주인공인데요, 정재린 형은 저와 같은 콤프턴 카메라 팀에 소속되어 현재 열심히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세훈 학생, 김도엽 학생과 함께 이번 2학기에 입학할 예정입니다. 모두 휼륭한 연구자를 목표로 파이팅 하길 바랍니다. 환영합니다!



7. HUREL 구성원들의 향후 일정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A. KNS 2020 온라인 춘계학술발표회 / 이현수 형, 최찬수 형, 신방호 / 7. 8 ~ 10
B. 연구실 새 인턴 / 손가희 / 7. 15
C. 후기 학위수여식 / 유성훈 선배님 / 8. 20
D. 2020 iTRS MCNP 교육 / 강사: 교수님, 이한림 박사님, 김재현 형 / 10. 12 ~ 16 / 서울, 한양대학교 HIT
E. IRPA15 / 교수님, HUREL YB 전원 / 2021. 1. 18 ~ 22 / 서울, 코엑스

코로나 19로 인한 외출 자제로 푸른 초록빛 나무와 시원한 바람, 눈부신 하늘을 마음껏 느끼기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적당한 운동을 통해 면역력을 증가시켜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지치기 쉬운 일상 속에서 꾸준한 운동과 건강에 좋은 음식들을 챙겨, HUREL 가족분 모두를 건강한 모습으로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럼, 이만 2020년 2분기 HUREL 소식지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준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