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8월호

더위를 뚫고 찾아온 HUREL 7-8월 소식지입니다!
입술에 붙은 밥알도 무겁다는 삼복도 어제로 다 지나갔으니,
이제 무더위도 한 풀 꺾이고 선선한 가을이 오기를 기다려봅니다.
이번 소식지에는 축하할 일이 마구마구 있네요! 그럼 7-8월 소식지를 시작하겠습니다!

1. 2016년 HUREL 전반기 정기모임이 지난 7월 16일에 한양대학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정기모임에서도 HUREL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연구나 근황에 대해 이야기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는데요,
특히 이번 정기모임에는 처음 참석한 연구실 인턴 학생이 많았는데요, 학부 4학년 이한진 학생, 학부 3학년 이준영 학생, 신방호 학생, 백정열 학생이 새로 인사하고, 선배님들과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올해에도 HUREL 공식 스포츠로 자리잡은 탁구 대회가 열렸습니다.
올해에는 그룹을 3개로 나누어 진행하여, 초급자 리그에서는 최찬수 학생이, 중급자 리그에서는 서희 박사님이, 상급자 리그에서는 김재현 학생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다들 고생하셨고, 축하 드려요~



그리고 이번 HUREL 정기모임에서는 깜짝 경품추첨이 있었습니다. 마후즈 학생, 김민채 학생, 신방호 학생이 당첨되어 어마어마한 상품을 받아갔답니다! 축하합니다~



HUREL 후반기 정기모임에서도 많은 분들이 참가하여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길 기대해봅니다.

2. 8월 8일부터 12일까지 몬테칼로 이론 및 MCNP 사용자 교육이 한양대학교 내 한양종합과학기술원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교육에서도 교수님, 이한림 (곧)박사님, 염연수 학생이 직접 강의를 하셨으며, HUREL 가족 중 김한성 학생, 최찬수 학생, 박수연 학생, 이수민 학생, 김민채 학생이 교육을 수강하였습니다.
모두들 많이 배워가서 앞으로의 연구에 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3. 가을학기 학위 수여식 (졸업식)이 머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이한림 (곧)박사님과, 김한성 (곧)석사님이 학위를 취득할 예정인데요,
이번 주 금요일인 8월 19일, 오전 10시 30분에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진행된다고 합니다.
오랜 기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4. 김한성 예비석사님이 학위취득에 이어, 한국원자력의학원에 취직을 하였습니다!
현재 우리 연구실 학생 신분으로 소속 중인 박수연 학생과 같은 팀에 들어가게 된다고 합니다.
연구실에서 바삐 일하다가 9월 1일부터 바로 출근한다고 합니다.. 힘내요.. ^- ^;
취직 축하해요~



5. 연구실에서 계속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GPF)에 지원을 했지만 염연수 형과 한민철 형 이후로 합격자가 없었는데요..
이번에 김성훈 학생이 감마전자버텍스영상(GEVI)장치 개발 관련 주제로 GPF에 합격했습니다!
축하해요~ 잘 먹겠습니다!



6. 박종훈 형이 영겁과도 같은 오랜 인고의 시간 끝에, 드디어!
전문연구요원 TO를 받아 최종 편입 확정되었습니다!!
이제부터 국방의 의무를 다해 더욱 연구에 매진할 것을 선언하였는데요,
앞으로 자랑스런 대한의 건아로서 이뤄나갈 연구 성과를 기대해봅니다.
축하 드립니다!!!



7. 이번 달은 연구실의 하계 정기 휴가 기간입니다.

8월 1주차 – 김영수
8월 2주차 – 이한림, 한민철
8월 3주차 – 박종훈
8월 4주차 – 휴가인원없음
8월 5주차 – 염연수, 김재현, 김한성, 김성훈, 최찬수

8. HUREL의 향후 일정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A. 대한방사선방어학회 하계워크샵 (2016년 8월 25일 – 26일, 교수님, 김재현, 김성훈 참석예정, 강원도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
B. 제53회 한국의학물리학회 추계학술대회 (2016년 9월 9일, 참석자 미정, 일산 킨텍스)
C. ICRP 회의 (2016년 9월 21일 – 26일, 교수님, 염연수 참석예정, 영국)
D. MCNP 공식 교육 (2016년 10월 31일 – 11월 4일, 김재현, 김성훈 참석예정, 미국 Los Alamos National Laboratory)
E. 대한방사선방어학회 추계학술대회 (2016년 11월 30일 – 12월 2일, 초록제출일 미정, HUREL fulltime 학생 전원 참석예정, 장소 미정)

이제 한 주만 지나면 여름의 따가운 햇볕이 누그러지고 완연한 가을이 온다는 처서입니다.
HUREL 가족 분들 모두 얼마 남지 않은 더위 슬기롭게 이겨내시길 바라며,
선선한 가을에 풍성한 소식과 함께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HUREL 소식지 7-8월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